누가 보면 웃을 수도 있고
누가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의 사랑 스러운 '장비'들
말이 장비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면 더이상 장비라 부르지 않고 친구가 되어버린다.
어쨌든 장비 목록 시작!
노트북/태블릿/모니터
HP, 2710p 리퍼비시
: 와콤기능이 들어간 타블렛을 처음으로 구입했었다. 리퍼비시로 구입했었다. 그러나 분실 ㅠㅠ 나쁜 도둑 ㅠㅠ. 애정이 많아 구입기부터 열심히 글을 남겼었다. 구입기, 개봉기, 추가 구입기
HP, TC4400
: 타블렛 노트북. 출시된지는 꽤 되었지만, 듀얼코어 CPU를 가지고 있고 7200rpm HDD를 달아 주었더니 여느 노트북 안 부럽다. 윈도우7도 거뜬히! 32bit 윈도우를 돌리고 있어서 64bit 윈도우에서 동작하지 않는 연구용 프로그램들을 돌리고 있다.
동아리 후배에게 싸게 넘김
삼성, '갤럭시 노트 10.1' GT-N8000 지인에게 판매
: 갤럭시 노트의 유용함에 결국 10.1까지 질러버렸다. 해외 출장으로 홍콩을 경유해서 다녀오는 길에 사왔다. USIM카드를 꼽아 쓸 수 있는 모델로 구입.
삼성, '갤럭시 노트 10.1 2014년' SMP600
: 해상도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출시됐을 때는 안샀고, 중고로 들였다.
DELL, XPS 17 U560372KR Touch Edition
: 연구용 주력 노트북. 강력한 CPU성능과 그래픽카드, 2개의 하드디스크를 넣을 수 있는 크기(?!), 17인치 모니터, 정전식 터치. 이 기능 때문에 구입한 연구용 노트북이다. 아쉬운 점은 17인치에 비해 해상도가 FullHD가 아닌 점과 무게 ㅠㅠ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짧은 배터리 시간.
ASUS, U36SG-RX114V
: 가볍고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내 노트북 구입의 기준은 1) i7 또는 i5의 CPU이냐 2)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냐 3) 배터리가 오래 가느냐이다. 이 노트북은 이를 모두 만족시켜 주면서 가볍기까지 하다! 해상도가 낮은게 흠. 고장나서 버림
ASUS, Eee Note (판매)
: 와콤 기능이 있다는 말과 싼 가격에 혹해서 구입. 일본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타블렛 카페 맴버를 통해 구입했다. 필기감이 괜츈하다. 하지만 흑백밖에 안 되는 것과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갤럭시 노트 10.1의 구입으로 곧 팔 예정이다.
ASUS VivoTab Note8
: 와콤 펜이 달린 윈도우 탭
8인치라서 노트북처럼 쓰기에는 좀 작은 감이 있다.
휴대성과 micro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Toshiba Z10T
: 와콤펜 + 윈도우 탭/노트북
나름 적정 가격에 사긴 했다만, 생각보다 성능이 별로라서 ㅠㅠ 쿨하게 판매!
코넥티아 M2 스타일러스
: 와콤펜 + 울트라북에 준하는 성능. 발열이 좀 있지만 가볍게 쓰기 좋음
LG 15그램
: 가볍기는 정말 짱. 2017년 8월에 부모님께 드림
한성 XH57 BossMonster Hero7600S2H
: 데스크탑 CPU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발열 때문에 CPU도 i7대신 i5로, 1050ti 대신 1050으로 구입함. 무게는 조금 나가지만 가성비 짱
(구입시가 2017년 8월)
DELL, 모니터
: 모델명은 추후에 기입. 피봇 가능. 22, 23인치 각각 하나씩
알파스캔 모니터
: 모델명과 설명은 추후 기입. 23인치, 집에 갖다 놓음
YAMAKASI Q271HDTV 모니터
: 2560x1440 해상도로 넓게 쓰는 27인치 모니터.
광활한 것이 좋다.
그런데 이 모니터...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아 가까이서 보면 자잘한 줄(?)이 있다. ㅠㅠ
Achieva, Shimian IPS M9
: 보조모니터의 최강자. USB를 이용하는 것과 달리 HDMI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조모니터라기보다는 그냥 모니터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다. 이 모니터의 장점은 1) 무엇보다 가벼움! 2) HDMI와 USB를 통해전원 공급 3) MHL의 지원으로 핸드폰 화면도 볼 수 있음 4) 블랙박스 영상도 확인 가능(각주 참고). 각주에 있는 링크의 영상을 보고 구매 결정을 하게 되었다. 매우 유용!
음향기기
AKG, K271 MK II
: 거액을 주고 산 헤드폰. 덕분에 고감도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지만, 음질이 구린 음원은 듣기가 싫어지는 상황이 왔다.
JayBird, BlueBuds X (BBX)
: 거추장 스럽지 않은 블루투스 이어폰! 음질이 상당히 괜찮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음악을 계속 틀어놨을 때 3시간 정도?
스마트폰
LG, Cyon-SKU600 (일명 시크릿폰) (스마트폰 구입!!)
: 무려 500만 화소의 카메라 기능을 자랑하며, DMB수신, 동영상감상, 반터치 기능이 존재한다. 사실 핸드폰에 터치 기능이 있는 걸 싫어하지만 잘 적응해서 쓰고 있다. 역시 2년 약정의 힘인가보다. 멀티 테스킹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굿! 하지만 반응 속도가 느린 감이 있다.
MOTOROLA, 모토쿼티(A853, 드로이드, 마엘스톤)
: 쿼티 자판으로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 한글의 특성상 한국에서 큰 인기몰이는 못하지만 한 번 써보면 잊지 못하는 쿼티 자판! 한국에는 늦게 출시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가졌지만, 아직은 쓸만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OS 2.2, '프로요'가 나오게되면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 중. (후기) 프로요로 업데이트 후의 속도 변화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용면에서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모토쿼티의 사용감을 늘려준 어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모토마이저' 어플이었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어플 시작/종료/전환에서 훨씬 빨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하드웨어의 한계상 무거운 어플을 돌리는 것에는 버거움이 있는 제품이다.
삼성, YP-GB70 (판매)
: 삼성 갤럭시s에서 전화기능을 빼 갤럭시 플레이어라고 YP-GB1이 출시를 했었다. YP-GB70 모델은 그 다음 버전의 갤럭시 플레이어로 화면의 크기가 5인치로 커져 mp3p라기보다는 pmp에 가깝다는 평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웬만한 스마트폰의 기능의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양이 늘어난 것도 장점이다. 다만 듀얼코어를 구현하지 못했고, 아직 진저브래드로 업데이트도 되지 않아(YP-GB70은 진저브래드로 이미 업데이트 됐음)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삼성, '갤럭시 노트' GT-N7000
: 핸드폰의 대형화를 이끈 장본인. 와콤펜의 탑재로 사람들에게 '노트'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본인은 홍콩판 갤노트의 해외구매로 3G용 갤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K 줌' SM-C115
: 해외판으로 구매 >_<
사진 화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지만 곽학 10배줌이 된다는 것을 기대하며 샀다
현재는 소니 Z3 compact 사용중
카메라/렌즈
Kodak, Zi8 (판매)
: Full HD 촬영이 가능한 소형 포터블, 포케터블 캠코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캠코더와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소니 블로기 등을 봤던 사람이라면 그리 당황하지는 않을 듯. Full HD 촬영이 가능하지만 사실 나는 1280x720 화소로 촬영을 더 많이 한다. 그 이유는 바로 60fps가 가능하기 때문!!! 인터레이스 방식을 쓰는 곳은 60i로 60fps인 척을 하지만 진정한 60fps는 60p로 표현한다는 점! 직접 찍어보면 60fps의 부드러움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녀석도 소니의 HX5V에게 자리를 빼앗긴 형국이다. (물론 HX5V는 60p 촬영이 되지는 않지만)
Dolly
: 삼각대에 바퀴를 달아주어 부드럽게 이동하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쓸 일이 별로 없다. ㅠㅠ 그래서 판매!
맨프로토, 127VS (캠코더 돌리) (판매)
: 삼각대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캠코더 돌리. 삼각대에 바퀴가 달리게 되는 셈으로 특수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SIGMA A 18-35mm F1.8 DC HSM
: 시가마가 외계인을 고문시켜 만들었다고 루머가 돌 정도로 고급 렌즈
미놀타 17-35m f2.8~4.0
: 준수한 광각 줌렌즈
탐론 28-75mm f2.8 일명 이빨치료
: 저렴한 가격. 광각렌즈가 있기에 조금 더 줌이 되는 이 렌즈가 좋다.
탐론 70-200mm f2.8 일명 (구)탐령
: 역시 중고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싸게 구매. 그러나 무거워서 막상 쓸 일이 없다. ㅠ
시그마 20mm f1.8
: 밝은 렌즈라 구매했지만 주변부 화질이 ㅠㅠ
삼양 12mm 2.0
: 크롭바디 E마운트용 렌즈. 별사진 찍기에 최고!
삼양 500mm 반사 + 2배 컨버터
: 달사진 찍으려고 모셔놓고 막상 찍을 일은 별로 없음
삼양 85mm f1.4
: 크롭바디에서는 잘 안 쓰다가, 풀프레임을 영입하여 써볼까 싶지만 아직 쓴 적 없음. 중고 가격이 똥값이라 그냥 갖고 있는 중
SJ6000 일명 짭프로
: 사놓고 방치중 ㅠ
고프로용 스태디캠
MC-11
시그마 20mm f1.4 캐논마운트
시그마 35mm f1.4 알파마운트
시그마 50mm f1.4 알파마운트
탐론 24-70mm f2.8 알파마운트
탐론 70-200mm f2.8 알파마운트
탐론 85mm f2.8 알파마운트 + 3단접사튜브
삼양 85mm f1.4 알파마운트
삼양 Polar 500mm 알파마운트 + 2x 컨버터
Skytracker 적도의
카메라 바디는 소니 장비 리스트에
기타
Adidas, 테라패스
: "프로 축구 선수들은 어떤 공을 쓸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뽐뿌질. 2006년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 이후 오각형, 육각형 모양으로 실밥이 꿰어진 축구공이 아닌 음.. 세모랑 부메랑 모양? 으로 꿰어진 축구공에 푹 빠져 살았다. 결국에는 유로2010 공인구인 테라패스를 구입했다. 역시 공인구는 탄성부터가 다르다.
i-rocks, RF-6521L[footnote][/footnote]
: 저가용 키보드계의 본좌 irocks. 저가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고급스런 타이핑감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앗다. 내가 갖고 있는 모델은 런칭 기념으로 만원이나 더 싸게 산 '무선 키보드/마우스'!! 무선이 이렇게 편한 건지 몰랐다.
i-rocks, IRK01RN
: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로 노트북 키감(?)으로 매우 만족중 ㅋㅋ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