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2.4GHz, 블루투스, WiFi, CDMA, WCDMA, wibro, LTE 등등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내고 기술마다 제각각 새로운 이름들을 붙이게 되어서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각 기술들이 만들어지면 범용으로 쓸 수 있게 '통신 규격'을 약속한다. 한국에서는 패트병의 뚜껑 '규격'이 잘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뚜껑으로 여러 패트병에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통신 규격'을 약속하지 않으면 각 핸드폰마다 사용하는 기술이 제각각이 되어 이를 각각 변환해줘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CDMA, LTE 등이 이러한 통신 규격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러한 무선통신 기술은 일단 크게 '근거리'와 '장거리'로 나누는 것이 편리하다.
'근거리' 무선 통신은 거리가 짧기 때문에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들에 적용 분야가 한정되어 있다. 노트북을 들고 무선 인터넷을 하기 위해 커피숍을 찾아 돌아다니는 이유가 바로 인터넷 통신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짧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리가 짧은 만큼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귀찮음을 무릅쓰고서라도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을 선호해 찾아다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선 인터넷이 바로 WiFi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노트북의 전유물이었던 무선 인터넷 송수신 기술이 핸드폰에 들어오면서 WiFi라는 이름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이 외에도 저렴한 무선 키보드나 무선 마우스에 들어가는 무선2.4GHz 기술, 이보다 더 다양하고 빠르게 통신할 수 있는 블루투스 등이 '근거리' 무선 통신의 범주로 생각하면 된다.
'원거리(장거리)' 무선 통신이 주로 활용되는 분야는 바로 핸드폰에 들어가는 기술이다. 왜냐하면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하려면 핸드폰으로부터 먼 곳까지 음성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멀리서 오는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통신 회사들이 이야기하는 3세대, 4세대의 이야기들은 이 '장거리' 무선 통신을 더 자세하게 구분짓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1세대 무선통신은 음성통화만을 목적으로,
2세대 무선통신은 음성에 문자까지,
3세대가 되면서부터 음성/문자는 물론 이메일이나 사진, 동영상까지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위에서 느꼈듯이, 각 세대가 거듭될 수록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각 세대를 구분짓는 것은 '통신 속도'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대세가 된 통신 기술들이 그 다음 기술로 전환될 때 주로 세대가 바뀐다고 구분짓는다.
그 대세 기술은 미국식과 유럽식으로 나뉘었었는데
2세대에서의 미국식 기술이 CDMA였고 유럽식 기술은 GSM이라는 것이었다. 국내에서는 미국의 기술인 CDMA만이 잘 알려져있다.
3세대로 오면서 미국식 기술은 CDMA2000(리비전A)으로, 유럽식 기술은 WCDMA로 발전했다. LG가 CDMA2000, SKT와 KTF가 WCDMA를 채택했었다.
이 와중에 KT에서는 wibro라는 3.5세대 쯤에 해당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CDMA2000, WCDMA의 3세대 기술보다는 조금 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4세대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랐고,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충분히 확대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상용화되지는 못했다. egg라는 수신기를 달아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 바로 이 wibro 통신 기술을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갤럭시탭에서는 이 wibro 수신기를 내장해서 음성통화는 안되지만 3세대보다 빠른 인터넷을 가능하게 해 출시한 바도 있다.
그리고 이제, 속도는 빨랐지만 근거리에 국한되었던 WiFi 기술에 필적할만한 원거리 기술이 나왔으니 이 기술이 LTE인 것이다. 이는 유럽식 WCDMA의 다음 세대인데, 미국식 CDMA2000의 다음 세대인 UMB는 사실상 개발을 포기했다고 들었다.
사실 LTE의 통신 속도는 4세대라 부르기에는 약간 모자르다. 4세대라면 초당 125MBps는 되어야 한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LTE를 3.9세대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진정한 의미의 4세대 기술은 LTE-A, wibro-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준비되고 있다.
다만 이 시점에서 통신사들은 어떻게든 소비자들에게 4세대를 홍보해야 했고, SKT와 LGT는 LTE를 과감히 4세대라고 홍보 문구에 넣게 된 것이다. 그래서 홍보 문구를 보면 당당하게 '4G'라고 하지 않고 '4G LTE'라고 얼버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LTE와 LTE-A가 호환이 된다면 LTE를 4세대라 부르고 제품을 출시한 후에 LTE-A로 자연스럽게 4세대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KT에서는 이미 개발해놓은 wibro를 버리고 가기에는 너무 아깝고 wibro-evolution을 준비하고 있기에 이를 겨냥해 wibro 4G라 부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Wimax라는 이름으로 wibro기술을 삼성등의 기업과 함께 상용화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KT가 wibro를 가지고 4세대 시장을 뛰어든 이유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 온전한 4세대는 아니지만, 이에 근접한 LTE와 wibro의 기술로 4세대 무선 통신 기술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3G 기술을 이어받아 4G/3G 호환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주가되어 로밍이 쉬운 LTE의 우세가 될 것이냐
순수 국내 기술로 삼성과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wibro(미국에선 Wimax)의 우세가 될 것이냐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 타블렛 노트북. 출시된지는 꽤 되었지만, 듀얼코어 CPU를 가지고 있고 7200rpm HDD를 달아 주었더니 여느 노트북 안 부럽다. 윈도우7도 거뜬히! 32bit 윈도우를 돌리고 있어서 64bit 윈도우에서 동작하지 않는 연구용 프로그램들을 돌리고 있다.
동아리 후배에게 싸게 넘김
삼성, '갤럭시 노트 10.1' GT-N8000 지인에게 판매
: 갤럭시 노트의 유용함에 결국 10.1까지 질러버렸다. 해외 출장으로 홍콩을 경유해서 다녀오는 길에 사왔다. USIM카드를 꼽아 쓸 수 있는 모델로 구입.
삼성, '갤럭시 노트 10.1 2014년' SMP600
: 해상도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출시됐을 때는 안샀고, 중고로 들였다.
DELL, XPS 17 U560372KR Touch Edition
: 연구용 주력 노트북. 강력한 CPU성능과 그래픽카드, 2개의 하드디스크를 넣을 수 있는 크기(?!), 17인치 모니터, 정전식 터치. 이 기능 때문에 구입한 연구용 노트북이다. 아쉬운 점은 17인치에 비해 해상도가 FullHD가 아닌 점과 무게 ㅠㅠ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짧은 배터리 시간.
ASUS, U36SG-RX114V
: 가볍고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내 노트북 구입의 기준은 1) i7 또는 i5의 CPU이냐 2)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냐 3) 배터리가 오래 가느냐이다. 이 노트북은 이를 모두 만족시켜 주면서 가볍기까지 하다! 해상도가 낮은게 흠. 고장나서 버림
ASUS, Eee Note (판매)
: 와콤 기능이 있다는 말과 싼 가격에 혹해서 구입. 일본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타블렛 카페 맴버를 통해 구입했다. 필기감이 괜츈하다. 하지만 흑백밖에 안 되는 것과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갤럭시 노트 10.1의 구입으로 곧 팔 예정이다.
ASUS VivoTab Note8
: 와콤 펜이 달린 윈도우 탭
8인치라서 노트북처럼 쓰기에는 좀 작은 감이 있다.
휴대성과 micro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Toshiba Z10T
: 와콤펜 + 윈도우 탭/노트북
나름 적정 가격에 사긴 했다만, 생각보다 성능이 별로라서 ㅠㅠ 쿨하게 판매!
코넥티아 M2 스타일러스
: 와콤펜 + 울트라북에 준하는 성능. 발열이 좀 있지만 가볍게 쓰기 좋음
LG 15그램
: 가볍기는 정말 짱. 2017년 8월에 부모님께 드림
한성 XH57 BossMonster Hero7600S2H
: 데스크탑 CPU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발열 때문에 CPU도 i7대신 i5로, 1050ti 대신 1050으로 구입함. 무게는 조금 나가지만 가성비 짱
(구입시가 2017년 8월)
DELL, 모니터
: 모델명은 추후에 기입. 피봇 가능. 22, 23인치 각각 하나씩
알파스캔 모니터
: 모델명과 설명은 추후 기입. 23인치, 집에 갖다 놓음
YAMAKASI Q271HDTV 모니터
: 2560x1440 해상도로 넓게 쓰는 27인치 모니터.
광활한 것이 좋다.
그런데 이 모니터...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아 가까이서 보면 자잘한 줄(?)이 있다. ㅠㅠ
: 보조모니터의 최강자. USB를 이용하는 것과 달리 HDMI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조모니터라기보다는 그냥 모니터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다. 이 모니터의 장점은 1) 무엇보다 가벼움! 2) HDMI와 USB를 통해전원 공급 3) MHL의 지원으로 핸드폰 화면도 볼 수 있음 4) 블랙박스 영상도 확인 가능(각주 참고). 각주에 있는 링크의 영상을 보고 구매 결정을 하게 되었다. 매우 유용!
: 무려 500만 화소의 카메라 기능을 자랑하며, DMB수신, 동영상감상, 반터치 기능이 존재한다. 사실 핸드폰에 터치 기능이 있는 걸 싫어하지만 잘 적응해서 쓰고 있다. 역시 2년 약정의 힘인가보다. 멀티 테스킹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굿! 하지만 반응 속도가 느린 감이 있다.
MOTOROLA, 모토쿼티(A853, 드로이드, 마엘스톤)
: 쿼티 자판으로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 한글의 특성상 한국에서 큰 인기몰이는 못하지만 한 번 써보면 잊지 못하는 쿼티 자판! 한국에는 늦게 출시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가졌지만, 아직은 쓸만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OS 2.2, '프로요'가 나오게되면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 중. (후기) 프로요로 업데이트 후의 속도 변화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용면에서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모토쿼티의 사용감을 늘려준 어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모토마이저' 어플이었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어플 시작/종료/전환에서 훨씬 빨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하드웨어의 한계상 무거운 어플을 돌리는 것에는 버거움이 있는 제품이다.
삼성, YP-GB70 (판매) : 삼성 갤럭시s에서 전화기능을 빼 갤럭시 플레이어라고 YP-GB1이 출시를 했었다. YP-GB70 모델은 그 다음 버전의 갤럭시 플레이어로 화면의 크기가 5인치로 커져 mp3p라기보다는 pmp에 가깝다는 평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웬만한 스마트폰의 기능의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양이 늘어난 것도 장점이다. 다만 듀얼코어를 구현하지 못했고, 아직 진저브래드로 업데이트도 되지 않아(YP-GB70은 진저브래드로 이미 업데이트 됐음)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 Full HD 촬영이 가능한 소형 포터블, 포케터블 캠코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캠코더와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소니 블로기 등을 봤던 사람이라면 그리 당황하지는 않을 듯. Full HD 촬영이 가능하지만 사실 나는 1280x720 화소로 촬영을 더 많이 한다. 그 이유는 바로 60fps가 가능하기 때문!!! 인터레이스 방식을 쓰는 곳은 60i로 60fps인 척을 하지만 진정한 60fps는 60p로 표현한다는 점! 직접 찍어보면 60fps의 부드러움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녀석도 소니의 HX5V에게 자리를 빼앗긴 형국이다. (물론 HX5V는 60p 촬영이 되지는 않지만)
Dolly
: 삼각대에 바퀴를 달아주어 부드럽게 이동하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쓸 일이 별로 없다. ㅠㅠ 그래서 판매!
맨프로토, 127VS (캠코더 돌리) (판매)
: 삼각대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캠코더 돌리. 삼각대에 바퀴가 달리게 되는 셈으로 특수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SIGMA A 18-35mm F1.8 DC HSM
: 시가마가 외계인을 고문시켜 만들었다고 루머가 돌 정도로 고급 렌즈
미놀타 17-35m f2.8~4.0
: 준수한 광각 줌렌즈
탐론 28-75mm f2.8 일명 이빨치료
: 저렴한 가격. 광각렌즈가 있기에 조금 더 줌이 되는 이 렌즈가 좋다.
탐론 70-200mm f2.8 일명 (구)탐령
: 역시 중고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싸게 구매. 그러나 무거워서 막상 쓸 일이 없다. ㅠ
시그마 20mm f1.8
: 밝은 렌즈라 구매했지만 주변부 화질이 ㅠㅠ
삼양 12mm 2.0
: 크롭바디 E마운트용 렌즈. 별사진 찍기에 최고!
삼양 500mm 반사 + 2배 컨버터
: 달사진 찍으려고 모셔놓고 막상 찍을 일은 별로 없음
삼양 85mm f1.4
: 크롭바디에서는 잘 안 쓰다가, 풀프레임을 영입하여 써볼까 싶지만 아직 쓴 적 없음. 중고 가격이 똥값이라 그냥 갖고 있는 중
: "프로 축구 선수들은 어떤 공을 쓸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뽐뿌질. 2006년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 이후 오각형, 육각형 모양으로 실밥이 꿰어진 축구공이 아닌 음.. 세모랑 부메랑 모양? 으로 꿰어진 축구공에 푹 빠져 살았다. 결국에는 유로2010 공인구인 테라패스를 구입했다. 역시 공인구는 탄성부터가 다르다.
i-rocks, RF-6521L[footnote][/footnote]
: 저가용 키보드계의 본좌 irocks. 저가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고급스런 타이핑감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앗다. 내가 갖고 있는 모델은 런칭 기념으로 만원이나 더 싸게 산 '무선 키보드/마우스'!! 무선이 이렇게 편한 건지 몰랐다.
타 보이스 레코더와는 차원이 다른 보급형 레코더. 이유는 목소리 영역만 녹음하지 않고 44kHz로 가청주파수 전영역을 녹음하기 때문이다. 저음과 고음을 두루 녹음할 수 있고, 마이크 입력 레벨을 수동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드럼과 같이 큰 소리도 녹음 가능.
2008년에 분실했다.
[레코더]ICD-SX88 (소유x)
ICD-SX77의 분실 후 지인을 통해 중고로 구입했다.
현재 밴드 연습 및 기타 공연 녹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뷰나 기타 음성 녹음에도 사용하고있다.
[디카] DSC-P52 (소유o)
대학교 입학(04년)과 함께 아버지께서 사주신 제품. 6년이나 지난 지금.. 중고로 판다면 몇천원에 팔릴지;;
[디카] DSC-T700 (소유x)
학부 마지막 학년인 4학년 때, 새로운 디카에 마음이 이끌려 질렀었지만...
ICD-SX77과 함께 분실했다. (정확하게는 도난당했다.)
[디카] DSC-HX1(소유x)
DSC-T700 분실의 충격에서 벗어날 즈음, 그리고 여름에 미국에 다녀온 이후로 새 디카에 대한 마음이 마구 샘솟아서 구입.
DSLR은 아니지만 수동기능, 고배율줌, 파노라마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하이엔드지만 휴대성은 떨어짐..
최근 DSC-HX5V가 출시해 DSC-HX1을 팔까 생각중이다.
동아리 후배에게 싸게 넘김
[디카] DSC-HX5V(소유x)
DSC-HX1의 크기에 불만이던 나는 결국 DSC-HX5V를 만나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고야 말았다.
가장 큰 장점은 컴팩트 디카의 공통 장점인 '휴대성'
그러나 휴대성만으로는 내가 만족하지 않았을 터, HX1의 장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장점: 수동기능, 풀HD동영상(손떨림보정도수준급), 고배율(x10), GPS기능
단점: 조리개밝기(최대개방3.5), 캠코더와 배터리 호환 불가능(개인적인 단점)
여하튼 들고다니기가 편해 어디서든 사진 찍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지인에게 싸게 넘김
[디카] NEX-5(소유x)
미러리스 카메라의 돌풍, 소니가 시장을 압도했다.
E-마운트 형식의 렌즈군을 도입하여 추후 동영상 기기와의 궁합을 꾀했다. (부드럽고 소음이 없는 자동초점 등)
바디 내의 손떨림 방지 기능은 없다. HX5V의 기술력으로 볼 때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대신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렌즈, 'SEL18200 E 18-200mm F3.5-6.3 OSS'를 개발.
중고로 'SEL16F28 E 16mm F2.8', 'SEL18200 E 18-200mm F3.5-6.3 OSS'와 함께 구매
동아리 선배에게 판매
[디카] NEX-5R(소유o)
NEX-5의 후속작으로 NEX-7, NEX-6, NEX-5N, NEX-3N, NEX-F3, NEX-C3 등이 있지만 (ㅎㄷㄷ 역시 바디 천국 소니) NEX-5R이 현재 가장 인기가 좋다. 무난한 가성비 때문일 듯
일단 화면이 접혀 전방부를 향할 수 있고(다른 기종 중에도 가능한 기종 있음), WiFi 기능이 돼서 스마트폰으로 리모컨 기능을 하거나, 사진을 바로 핸드폰 등의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이거 카톡으로 찍은 사진 바로 바로 공유할 때 은근 유용하고 편하다.
추가로 유료 앱을 깔면 타임랩스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디카] SLT-A57 (소유x)
가성비 짱짱 크롭 바디
A99 영입으로 판매 예정
[디카]SLT-A99 (소유x)
중고시세 하락으로 가성비 짱짱 풀프레임 바디
중고로 영입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잘 씀
문제는 풀프레임 바디에 어울리는 렌즈 뽐뿌 ㅠㅠ
A7R2로 판매
[디카] A7R2 (소유o)
끝판ㄴ왕 영입 ㄷㄷ
[캠코더] DCR-SR65 (소유x)
교내 기독 행사의 촬영을 담당하다가 HDD형 캠코더의 필요를 느껴 구입. 이후로 동영상 촬영과 제작의 늪에 풍덩 빠지게 되었다.
HD급 영상 촬영이 대세인 지금 HDR-CX500으로 갈아탄 후, DCR-SR65는 중고로 팔았다.
[캠코더] DCR-HC62 (소유x) 변환 다 하고 헐값에 판매!
HDD형 캠코더로 촬영하기 이전, 찍어놓은 수많은 테잎들을 컴퓨터 화일로 변환하기 위해 중고로 구입한 테잎형 캠코더.
변환만 끝내면 다시 팔아버릴 생각이다.
[캠코더] HDR-CX500(소유x) 동아리 후배에게 싸게 넘김
캠코더계의 판을 바꿔놨다고 말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제품. 뛰어난 손떨림 보정은 물론, 최고급화질과 소니 G렌즈, 그리고 핸디캠이라는 말에 걸맞는 성인 주먹만한 싸이즈.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캠코더가 가격까지 착하게 출시되어 감히 어느 회사의 제품도 넘볼 수 없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후속 모델인 HDR-CX350, HDR-CX550 등이 출시되며 1위 자리를 내 주게 되었지만, HDR-CX500의 스피릿은 여전히 후속 기기에 흐르고 있다.
[캠코더] HDR-MV1(소유o)
고급 음향녹화 및 넓은 화각의 캠코더
액션캠처럼 쓸 수도 있음
공연촬영에 가장 효과적
[삼각대] GP-AVT1(소유x, 도난당함 ㅠㅠ)
미니 삼각대, 슈팅그립
성능, 디자인 모두만족스러운 삼각대
[삼각대]VCT-60AV (소유x)
유선 리모콘이 손잡이에 달려있는 고급 캠코더용 삼각대
이제는 쓸 일이 없어서 판매 예정
[렌즈] VCL-HGA07(소유x) cx500과 함께 동아리 호배에게 싸게 넘김
HDR-CX500에 사용하고 있는 광각렌즈. 설치하면 멋있음!
[렌즈] SEL16F28 E 16mm F2.8(소유x)
E-마운트 형식의 단렌즈. NEX-5 구매와 함께 업어옴.
팬케익 렌즈라 불리기도 하며 이는 납작하고 작기 때문에 불린 이름인 듯.
렌즈의 밝기가 아쉬워 NEX-5 사용자들은 20mm F2.0 정도의 팬캐익이라도 나오기를 기대 (cf. 삼성의 미러리스 카메라용 팬케익 렌즈 'NX 30mm F2')
자동초점 소음이 없어 동영상 촬영에 유리.
동아리 선배에게 판매
[렌즈] VCL-ECF1 어안컨버터 (소유x)
화각을 무식할 정도로?! 넓혀주는 컨버터
SEL16F28 E 16mm F2.8 렌즈 앞에 덧끼우는 형식이다.
0.62x의 배율을 갖는다.
어안이다 보니 가장자리에는 왜곡이 생긴다.
동아리 선배에게 판매
[렌즈] SEL18200 E 18-200mm F3.5-6.3 OSS (소유o)
E-마운트 형식의 슈퍼 줌렌즈, NEX-5 구매와 함께 업어옴.
비싼 가격과 NEX-5의 휴대성을 해친닫는 이유로 미운오리 신세.
실은 NEX-5보다 렌즈 교환식 캠코더인 'NEX-VG10'을 타겟으로 나온 렌즈임
자동초점이 타 DSLR보다 비교적 빠르고, 소음이 없어 동영상 촬영에 유리
[렌즈]SONY E 10-18mm F4 OSS (소유x)
광각 줌렌즈
VCL-ECF1의 주변부 외곡 때문에 거금을 들여 장만
[렌즈 어댑터] LA-EA1 (소유x) 판매
E-마운트를 Alpha-마운트로 변경해주는 렌즈 어답터. NEX-5 구매와 함께 알파 렌즈 사용을 염두해 구입. 'NEX-3', 'NEX-5'의 펌웨어 업데이트(3.0버젼 이후)로 랜즈 내에 모터가 있는 Alpha-마운트식 렌즈도 자동초점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초점 맞추는 시간이 느리고, 동영상 촬영시에는 초점을 수동으로 작업하는 것이 편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니에서는 DSLT 카메라, 'Alpha a33', 'Alpha a55'를 발표하기도 했다.
[렌즈]SAL35F18 35mm F1.8 SAM (소유x) 판매
소니에서 발표한 나름 괜츈한 단렌즈. 'NEX-5'에 'LA-EA1'을 이용해 연결하니 사진과 영상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마이크] ECM-HW2 (소유x)
HDR-CX5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니 캠코더용 블루투스 마이크
이제 자유로운 인터뷰나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 등 캠코더의 활용도가 극대화되었다!
[MP3P] NW-S706(소유o)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준, 그리고 한 번 써보면 다른 MP3P를 쓰지 못한다는 궁극의 기술 '노이즈 캔슬링'. 이거 하나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지만, 이 기술이 '소니' 제품에 들어있다는 감동. 음질 하나 하면 알아주는 소니가 노이즈 캔슬링까지 덤으로 얹어서 출시한 제품이라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겠다. 다만 번들 이어폰이 아니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즐길 수 없고, 더 큰 불편함은 번들 이어폰을 다른 기기에 사용할 수 없다. (소켓 모양이 다름)
아, 추가로 배터리 지속시간도 짱이다. 디자인은 향수병 또는 바퀴벌레라는 별명을 얻는 정도?
[MP3P] NWZ-S745 (소유x) 판매
이제는 동영상 플레이어다! MP3P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이제 모든 MP3P는 동영상 재생을 기본으로 갖고 나온다.
앞서 이야기한 NW-S706 모델이 갖고 있는 기능에 동영상 플레이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다만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던 인텔리전트 셔플 기능은 없어서 쵸큼은 아쉽다. 인텔리전트 셔플 기능을 갖는 '센스미'가 참 좋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NWZ-S738F' 이후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소닉 스테이지를 포기하며 파일 전송은 편리해졌다.
번들 이어폰의 소켓을 개선하면서 번들이어폰도 다른 제품에 연결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번들 이어폰이라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이어폰 값만 해도 10만원 상당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어폰] MDR-E888(소유o)
국민 이어폰이라 불릴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 막귀라 하더라도 몇천원짜리 이어폰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몇십만원짜리 이어폰/헤드폰에 비기지는 못하겠지만.
최근 좀 외상을 입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NWZ-S745 번들 이어폰을 가끔 대신해서 사용한다.
[헤드폰] MDR-D777(소유x)
10만원 이상에 팔리는 제품을 중고로 단돈 몇만원에 구입. 아마도 'MDR-E888'보다 싸게 산 듯 하다. 어쨌든, 헤드폰은 장시간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는 묵혀두기만 하고 있다.